보물섬 9화 10화 차덕희 공비서의 딸? 추성현 염장선 아내

 

'보물섬' 서동주의 출생의 비밀과 차덕희의 숨겨진 진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대산그룹을 둘러싼 복잡한 음모와 가족 관계를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 서동주(박형식)의 출생 비밀과 차덕희(김정난)의 숨겨진 과거는 드라마의 핵심 갈등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흥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서동주의 출생 비밀과 차덕희가 공비서(서경화)의 딸이라는 주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차덕희: 대산그룹의 가짜 딸

차덕희는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의 장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녀는 공비서의 친딸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공비서는 자신의 딸을 대산그룹에 입양시키기 위해 차강천 회장의 아내가 낳은 딸과 바꿔치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차덕희는 대산그룹의 적통 후계자로 자랐지만, 그녀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면서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공비서는 왜 이런 위험한 선택을 했을까요? 이는 그녀가 권력에 대한 야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딸을 재벌가에 들여보내 대산그룹을 장악하려는 계획은 성공적으로 보였지만, 서동주의 등장으로 인해 모든 것이 꼬이게 됩니다.

서동주: 숨겨진 혈통의 진실

 

서동주는 대산그룹 회장 비서실 대외협력팀장으로 뛰어난 기억력과 두뇌를 가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의 출생 비밀은 그를 알 수 없는 위기로 계속 몰아가게 됩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사실 중에는 여순호가 차덕희의 전 남편으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 사고에는 단순한 우연 이상의 음모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사고와 서동주의 어린 시절은 깊은 연관 관계를 가진 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서동주와 차강천 회장이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이나, 서동주가 어린 시절부터 대산그룹 배지를 착용하고 다녔던 점은 그가 대산그룹과 혈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장치로 보입니다. 

공비서와 차덕희: 복잡한 관계

 

공비서는 단순한 비서 이상의 존재로, 대산그룹 내에서 중요한 비밀들을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딸 차덕희를 통해 그룹을 장악하려 했지만, 서동주의 존재가 이 계획에 변수를 더했습니다. 과거 공비서는 서동주의 출생과 관련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사고를 위장했으며, 이는 서동주가 죽은 것으로 알려지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동주가 살아 돌아오며 이 모든 계획은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복잡한 가족 관계: 은남과 서동주의 연결

드라마는 여은남(홍화연)과 서동주의 관계에도 주목합니다. 은남은 차덕희와 여수호 사이에서 태어난 또 다른 자식으로 보이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여순호가 아닌 허일도(이해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차덕희가 허일도와 불륜 관계에서 여은남을 낳고 여순호를 죽였다는 설정인데요.. 이는 대산그룹 내 권력 다툼의 복잡성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9화에서는 특히 염장선의 아내가 어린 성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추성현이라는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염장선의 아내는 성현이가 대산의 베지를 엄청 좋아했다고 해맑게 말합니다. 염장선은 그말을 듣고 노여워합니다.

 

복수와 진실을 향한 서동주의 여정

서동주는 자신의 출생 비밀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복수를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허일도와 염장선을 철저히 이용하며, 대산그룹 내 권력 구조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허일도의 고뇌에 찬 모습, 특히 자신의 아들 태윤(허일도의 아들)이 동주를 지지하는 모습은 드라마에 인간적 갈등 요소를 더합니다.

얽히고설킨 관계의 끝은?

보물섬은 차덕희와 공비서의 관계, 그리고 서동주의 출생 비밀을 통해 재벌가의 어두운 이면과 복잡한 가족사를 그려냅니다. 과연 서동주는 자신의 정체성과 권리를 되찾고 복수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또한 차덕희와 공비서 사이의 진실은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요?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염장선과 현직 대통령과의 관계도 서동주가 들어오면서 꼬이게 되었습니다.

서동주가 염장선의 비자금 2조를 현직 대통령에게 주기로 하면서 딜을 한 것이지요.

동주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염장선의 2조원을 현직 대통령에게 주기로 한 것입니다. 

눈 앞에서 자신의 돈을 빼앗긴 염장선의 반격은 더욱 거세어질 것입니다. 

 

이 와중에 차강천 회장의 치매는 심해진 듯 보입니다. 희한하게도  지선우는 자기 아들이라고 하면서 차덕희에게는 누구냐고 묻는 것이 매우 의미심장해 보입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차강천과 집안까지 들어온 지선우에 차덕희의 불안은 증폭됩니다.

 

드라마는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은 위기에 위기, 관계와 관계가 더욱 얽힌채로 궁금증을 더하며 치닫고 있습니다!!

 

과연 서동주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풀게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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